사진=배럴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2,000명의 수영인이 참가한 ‘2025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27~28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은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사전 모집 시작 8분 만에 신청이 마감되기도 했다. 실제 프로 대회처럼 예선과 결선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긴장감을 더하며 수영인들 사이에서 ‘가장 참가하고 싶은 마스터즈 대회’라는 명성을 확고히 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 티셔츠, 수모, 가방과 협찬사 선물을 제공했으며 성취의 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완영 메달도 함께 준비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배럴 배럴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실감한다. 특히 올해는 기록 경쟁을 넘어 수영인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며 경험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배럴 스프린트 챔피언십을 통해 함께 즐기는 수영의 즐거움을 나누고 수영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럴은 국가대표 수영 선수 후원에 이어, 7월부터 다이빙 국가대표 정다연 선수, 프리다이빙 국가대표 장지훈 선수까지 후원을 확대하며 다양한 워터스포츠 카테고리의 프로 선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한서핑협회와 대한장애인트라이애슬론 공식 후원사로 국내 워터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