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셀르의원 양평점, 줄기세포 기반 자가유래 세포치료 '노바스템BC'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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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셀르의원 양평점, 줄기세포 기반 자가유래 세포치료 '노바스템BC' 도입
보셀르의원 양평점(대표원장 이경민)이 자가유래 세포치료 시스템 '노바스템BC(NovaStem BC)'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의원 측에 따르면 이번 도입을 통해 피부 재생 및 안티에이징 치료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경민 대표원장은 노바스템BC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이용해 줄기세포와 면역 조절 인자, 성장인자 등 다양한 유효 성분을 추출하고 농축, 손상된 피부 조직에 직접 주입하는 자가유래 세포치료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5년 이상의 연구 이력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서 도입되었으며, 100만 건 이상의 임상 케이스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었기에 본원에 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노바스템BC의 핵심은 세포가 분비하는 신호 물질이 주변 세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파라크라인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말초혈액에서 분리된 세포와 성장인자배양 없이 농축 추출하여, 추출된 고농도의 농축물에는 조혈모세포를 포함한 다양한 세포 유도인자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대표원장은 “특히 노바스템BC는 적혈구를 완전히 차단하는 '3챔버 구조'를 통해 시술 후 멍이나 부종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를 통해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보다 안전한 치료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바스템BC는 난이도를 요구하는 정맥주사 시스템으로, 숙련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 아래 적절한 환경에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노바스템BC 도입을 통해 기존 피부 시술의 치료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이고 환자의 회복 속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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