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 ‘꿈의 공간: 비밀의 문’ 세번째 공연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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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문화재단, ‘꿈의 공간: 비밀의 문’ 세번째 공연서 진행
재)전주문화재단이 ‘꿈의 공간: 비밀의 문’ 을 오는 11월 2일 세번째 공연을 진행한다. ( 캡션 / 고봉석 기자 )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최락기)은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 전주 덕진예술회관에서 꿈의 무용단‘전주 프릭스’의 세 번째 정기공연 ‘꿈의 공간: 비밀의 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5 프로젝트 ‘꿈의 공간: 엉뚱한 숨바꼭질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전주 팔복예술공장 내 다양한 공간에서 출발한 이번 작업은, 공간이 품은 이야기를 몸의 움직임으로 탐험하고 새로운 춤의 언어로 재해석한 장소특정형 무용이다.

단원들은 자신과 주변 세계를 예술가의 시선으로 관찰하며,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하는 창의적 예술 실험을 이어왔다. 관객은 무대와 영상, 공간을 넘나드는 입체적 연출을 통해 상상과 현실이 교차하는 특별한 무용 경험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예약 및 문의는 예술교육팀(☎063-283-9221)으로 하면 된다.

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팔복예술공장의 공간을 새로운 상상으로 풀어낸 이번 공연을 통해 단원들이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을 키우고, 함께 만드는 과정 속에서 공동체의 가치를 배워가길 바란다”며“아이들의 열정과 상상력이 담긴 무대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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