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l 남원=고봉석 기자] 전북 남원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0월 26일, 10월 31일부터11월 2일까지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에서 ‘남원의 밤, 피오리움’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 지역 경제 활성화(로코노미)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원시와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이 주최하고 피오리움 · REPLUS사업단 · 남원시관광협의회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가을철 남원 도심의 야간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며, 한국적인 정취와 현대적인 미디어아트 감성을 결합한 ‘K-할로윈’ 콘셉트로 색다른 야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피오리움 달빛정원 일원에서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화려한 LED 라이트쇼를 비롯해 실력파 밴드들의 라이브 공연, 퍼포먼스 마술, 감각적인 DJ 파티 등 흥겨운 야간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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