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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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지원
김제시는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지원을 강화하여 ‘2025 국제종자박람회’ 를 개최 한다. ( 캡션 / 고봉석 기자 )
[스포츠서울 ㅣ 김제=고봉석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씨앗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란 슬로건 아래, 종자기업 과 농기자재 관련 9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지원을 강화해 81억 원 규모의 종자 수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전시관․전시포 운영, 학술연구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뿐 아니라 각종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푸드존을 갖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다양한 정보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핵심 콘텐츠인 야외 전시포에서는 국내 종자기업과 기관의 우수품종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관람객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코스모스 산책길과 화훼정원을 조성하였고,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패션그늘막과 통행로 그늘막을 설치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국내 우수품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종자산업의 미래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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