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 RIN AI E 어린아이 K-POP 아티스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 하이엔드 스트릿 루키 브랜드 ‘E RIN AI E 어린아이’가 글로벌 스트릿 컬처의 메인 스테이지인 컴플렉스콘 ‘COMPLEXCON 2025 LAS VEGAS’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데뷔 1년 만에 세계 무대에 오르는 ‘E RIN AI E 어린아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스트릿 패션의 독창적인 감성과 세계적 감각을 동시에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E RIN AI E 어린아이’는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하라주쿠에 위치한 라포레(XU JAPAN)에서 첫 해외 팝업에 이어 일본 오사카(DOG OSAKA)에서 두번째 팝업을 성황리에 마치며 패션에 민감한 일본 팬들을 사로잡으면서 글로벌 패션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았다. 이어 캐나다의 ‘SLOW TURTLE SHOP’ 입점을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했고 글로벌 스트릿 컬처 무대의 정점인 컴플렉스콘 COMPLEXCON 2025 LAS VEGAS에서 오피셜 데뷔를 맞이한다.
‘OUR TIME MOVES BACKWARDS’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세계관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상상력’을 입는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컴플렉스콘에서는 브랜드의 핵심 라인인 데님, 헤드웨어, 스트릿 웨어가 전시되며, 글로벌 셀럽 및 바이어들과 협업 논의도 이어지고 있다.
‘E RIN AI E 어린아이’의 시작부터 지켜본 한 글로벌 팬은 “불과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일본·캐나다·미국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K-POP을 필두로 한 K-CULTURE의 영향력과 한국 스트릿 패션의 끝없는 상상력과 무한한 가능성 덕분”이라며 “COMPLEXCON 2025 LAS VEGAS 데뷔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한국 스트릿 감성의 미래’를 세계 무대에 제시하는 상징적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컴플렉스콘에는 ‘E RIN AI E 어린아이’외에도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 아식스(ASICS), 반스(VANS), 뉴에라(NEWERA), 레고(LEGO)와 글로벌 스트릿씬에서 팬덤을 견고하게 쌓아온 베이프(BAPE), 떠그클럽(THUG CLUB), 디젤(DIESEL), Y3, 엘리스 헐리우드(ALICE HOLLYWOOD), 반디더핑크(VANDY THE PINK)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 300개가 참여한다.
또한 10월25일, 26일 양일 간 글로벌 미국을 대표하는 래퍼 YEAT&FRIENDS, PESO PLUMA, CLIPSE,
YOUNG THUG, KEN CARSON, CENTRAL CEE, 2HOLLIS의 공연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