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MMORPG '선경전설3' 중국 판호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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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MMORPG '선경전설3' 중국 판호 획득
출처그라비티[출처=그라비티]그라비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선경전설3(仙境传说3)’의 중국 판호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22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선경전설3을 포함해 외자 판호를 허가받은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선경전설3는 그라비티와 조이메이커가 공동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MMORPG다. 천 년에 걸친 미드가르드 대륙의 평화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여정을 메인 스토리로 담았다. 고전적인 그래픽과 배경음악(BGM)을 최신 기술로 완성도 높게 재현했다.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과 다양한 직업 시스템으로 게임 전반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자유 거래, 대규모 공성전, 시즌제 콘텐츠 등을 통해 대규모 이용자가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선경전설3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잇는 그라비티의 신작으로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원작을 뛰어넘는 전투신까지 기대 이상의 MMORPG 대작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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