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견본주택 열고 분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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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견본주택 열고 분양 돌입

BS한양은 오는 31일 인천 미추홀구에 '인하대역 수자인 로이센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84~101㎡ 1199가구 규모로 용현학익지구 중심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95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84㎡ 타입이 주력이고 인천 지역에서 드문 101㎡ 대형도 포함됐다.


청약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24일부터 사흘간이다 .1순위는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유주택 여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1년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1935만원 수준으로 전용 84㎡가 6억원대에 책정됐다 .인천은 10·15대책 규제에서 제외된 지역이어서 청약과 대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단지는 '수자인' 브랜드 출시 20주년 기념 사업으로 판상형 4베이 평면을 전 가구에 적용했다. 거실 우물천장과 안방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 특화설계도 도입했다. 최고 43층 랜드마크 동에는 커튼월룩과 옥탑 특화 디자인을 적용하고 출입구에는 파노라마 게이트를 조성한다.


단지 면적의 약 37%를 조경으로 꾸미고 어린이 놀이터와 멀티코트 중앙광장 등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다목적체육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도서관 스터디카페 키즈라운지 등을 갖춘다 펫케어룸도 마련한다 스마트 원패스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 스마트홈 설비도 적용된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송도역 인천발 KTX가 내년 개통되고, 월곶~판교선도 2029년 개통될 예정이다. GTX-B 노선 청학역 신설 추진이 진행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인하대역 인근 상권과 도담공원 용현도시농업공원 등이 가깝다. 인근에 초중고가 모두 위치해 통학 여건도 좋다.


BS한양 관계자는 "1만4000여가구 규모의 용현학익지구 일대는 주거 개선과 교통망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인천 원도심의 신흥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역세권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육 환경, 높은 상품성 등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를 고루 갖춰 예비 청약자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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