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 국제종자박람회 ‘성료’... K-종자의 중요성과 가치 재확인

글자 크기
김제시, 2025 국제종자박람회 ‘성료’... K-종자의 중요성과 가치 재확인
김제시청 전경. ( 사진 / 고봉석 기자 )
[스포츠서울 ㅣ 김제=고봉석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씨앗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종자박람회는 우수종자 보급과 수출확대를 위해 올해 9회째 맞이하는 행사로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써 K-종자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수출 상담회를, 기간 중 비즈니스관에서 초청 해외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1:1 매칭 상담을 진행했으며 박람회 종료 후 수출성사를 위한 추가상담 및 사후 관리를 진행함으로써 역대 최대인 81억원 이상의 수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산업계뿐만 아니라 일반인 관람객들 모두 만족할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종자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kobs@sportsseoul.com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