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콘솔 서비스 한국‧대만 등 아시아 권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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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TL 콘솔 서비스 한국‧대만 등 아시아 권역 확장
출처엔씨소프트[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글로벌 콘솔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날 TL 콘솔 서비스를 한국,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이하 1권역)에 오픈한다. 1권역 이용자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5’와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시리즈 S|X’를 통해 아마존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TL 글로벌 버전을 진행할 수 있다. 엔씨 자체 플랫폼 ‘퍼플’을 통한 TL 1권역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TL은 △2023년 12월 자사 플랫폼 ‘퍼플’ 통한 1권역 선출시 △작년 10월 글로벌 퍼블리셔(유통·운영업체)인 아마존게임즈와 북∙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 지역에서 스팀∙콘솔 글로벌 서비스 오픈 △지난 9월, 1권역에 스팀 글로벌 버전 확장 등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 오고 있다.
 
최문영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대표는 “1권역 이용자들에게도 콘솔에서의 TL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TL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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