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유통]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이 새빛맹인선교회 시각장애인들의 일일 산책 도우미로서 남산골 한옥마을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은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새빛 바울의 집을 방문해 보행 보조 교육을 받은 후 새빛맹인선교회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남산골한옥마을로 향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는 한옥을 비롯해 전통공예관·천우각·전통정원·천년타임캡슐 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들의 산책 도우미로서 전통 조경 양식으로 조성된 계곡과 정자, 각종 화초를 둘러보며 옛 정취를 즐겼다.
아주경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