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소동물수의사대회에 참가하는 브이오엠 알엑스 제품 사진. 우리와주식회사 제공
오는 3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소동물수의사대회 포스터. 우리와주식회사 제공 토종 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의 복합 질환 관리 처방식 브랜드 브이오엠 알엑스(V.O.M RX)가 ‘2025 아시아·태평양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2025)’에 참가해 제품과 임상연구를 소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5개국 4000명 이상 수의사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소동물 수의학 학술 교류의 장으로, 최신 임상 지견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브이오엠 알엑스는 행사 기간 동안 수의사 전용 멀티 기능 처방식 제품인 만성장병증 관리용 ‘가스트로인테스티널 로우펫 하이포알러제닉’과 피부 가려움증 완화용 ‘안티프루라이틱 캄’ 제품을 소개한다. 두 제품의 임상 실험 결과를 담은 포스터도 함께 전시해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말, 양치세트, 에코백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강공내 책임수의사는 “브이오엠 알엑스는 다양한 증상을 가진 반려동물의 건강을 다각도로 관리하기 위해 수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이번 FASAVA 참가를 통해 K-펫푸드의 기술력과 임상적 가치를 국내외 수의사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이오엠 알엑스는 반려동물의 다양한 병인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관리하기 위한 멀티 기능 처방식 브랜드로, 전제품에 대해 전국 5개 수의과대학과 임상 연구를 진행하여 수의학적 근거를 갖췄다. 전 제품은 최첨단 설비와 기술력을 갖춘 제조시설 우리와 펫푸드 키친에서 생산된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