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저’ 영어 2등급도 1등급 인정 [수시특집-경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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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최저’ 영어 2등급도 1등급 인정 [수시특집-경기대]
경기대학교는 수시에서 전체 모집인원(2963명)의 약 68%인 2122명을 선발한다. △KGU학생부종합전형 682명 △학교장추천전형 316명 △교과성적우수자전형 275명 △예체능우수자전형 181명이다. 원서 접수 기간은 8∼12일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에서 △학업성취수준(30%) △계열적합성(30%)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에 각각 평가등급을 부여한다. 학생부종합전형(SW우수자전형)은 △학업성취수준(25%) △계열적합성(35%)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90%와 출결 10%가 반영된다. 올해 수시의 가장 큰 변경 사항은 학생부교과전형의 교과성적 산출방식이 ‘교과 평균석차 등급 환산’ 방식에서 ‘과목별 환산점수 반영’으로 변경된 것이다. 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상위 2개 영역 합 7등급’으로 기존과 같지만, 절대평가인 영어는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등급까지 1등급으로 처리해 반영한다.
김현준 입학처장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교과성적우수자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의 차이는 반영 교과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경우 국어·수학·영어·통합사회·통합과학·한국사에 더해 지원 모집계열에 따라 사회 또는 과학이 반영되고, 학교장추천전형은 전 모집단위 전 교과가 반영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자유전공학부(수원·서울)에서만 239명을 선발한다. 수험생은 언어·사회논술, 수리논술 중 자신 있는 논술유형을 원서접수 시 선택할 수 있다. 논술고사 90%, 학생부교과 1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고사는 수능 이후인 11월21일에 시행한다. 자유전공학부 입학생은 예체능 계열 및 첨단학과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한 수원·서울캠퍼스 개설 전공 중 제1전공을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 후 변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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