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릉 ㈜무릉(대표 김도원)이 2026년 상반기 부산 해운대에 ‘비치짐(Beach Gym)’ 프로젝트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비치짐’은 태양과 바다를 배경으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운동하는 라이프스타일형 야외 플랫폼을 표방한다.
해변에 설치될 플랫폼은 콘크리트 프레임과 목재 데크로 구성되며 이 위에 철봉, 벤치프레스, 덤벨 등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가 배치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누구나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사진=무릉 무릉은 향후 SNS 인증 이벤트 야외 웨이트 챌린지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무릉 관계자는 “해변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