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본앤메이드가 K리그 유소년 선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리그 산하 26개 구단 12세 이하(U-12)와 15세 이하(U-15), 17세 이하(U-17) 선수들은 본앤메이드의 무선 신발 건조기 ‘브리즈케어’를 지원받는다.
브리즈케어는 UV-C LED 살균 기능과 저온 자연풍 건조 기술을 갖춘 무선 신발 건조기다. 잦은 훈련과 경기로 땀과 습기에 노출되는 유소년 선수들의 축구화를 청결하고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위생과 컨디션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앤메이드는 경인전자의 5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다. 지난 9월 ‘2025 서울 EOU컵’에서 K리그 유스 선발팀(당시 우승)의 공식 유니폼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K리그 유소년 선수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연맹과 본앤메이드는 앞으로 K리그 유소년 선수 관련 SNS 콘텐츠 제작,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