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골반통 대가 민트병원 온다… 허주엽 교수 진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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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반통 대가 민트병원 온다… 허주엽 교수 진료 시작
민트병원은 국내 만성골반통 분야 최고의 권위자로 평가받는 허주엽 교수(산부인과 전문의·의학박사)가 11월부터 합류한다고 밝혔다.

허주엽 교수는 명확한 진단명도, 치료 방법도 불투명했던 만성골반통 연구를 국내에서 처음 시작한 선구자로 인정받는다. 1996년부터 만성골반통 환자를 진료하며 대한만성골반통학회를 설립하고 표준 치료지침을 개발했다.

만성골반통은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골반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한다. 원인 규명이 어렵기 때문에 진단 평가 및 치료에 있어서 다학제적 접근이 중요하다.

이에 산부인과 전문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협진의 다학제 진료가 강점인 민트병원 여성의학센터에 만성골반통 분야 최고의 명의가 합류함으로써 골반질환, 여성질환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트병원은 “이번 허주엽 교수의 합류로 자궁내막증, 골반울혈증후군, 골반통증 관리 및 치료 영역에서 다학제 진료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트병원은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만성골반통, 골반울혈증후군, 난소질환 등 여성질환의 진단부터 호르몬 치료, 복강경 수술, 로봇수술, 색전술 등의 치료까지 가능한 여성의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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