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는 코스피…하락 전환 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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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는 코스피…하락 전환 후 '반등'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41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롤러코스터를 탔다. 장 중 하락으로 전환한 후 다시 반등했다.


코스피는 30일 오전 10시5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2.67포인트(0.56%) 오른 4103.82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1% 오른 4105.95로 출발 한 후 4147.72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오전 10시 넘어 하락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이후 다시 하락 폭을 만회한 코스피는 4100을 회복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75억원과 97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08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이 2% 이상 올랐다. 또한 전기·전자, 증권도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는 4.05% 밀렸으며 기계·장비, 건설, 의료·정밀 등은 2%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3800원(3.78%) 오른 10만4300원에 거래됐다. 한화오션은 7.88% 올랐으며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4.26%, 2.68%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는 5% 넘게 하락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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