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생명]DB생명은 건강관리와 보험에 대한 고객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건강보험 캐릭터 '모미(Momi)·마미(Mami)’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모미는 몸 건강을 책임지는 체력 충전 캐릭터로, 운동과 꾸준한 건강 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동대장 역할을 한다. 마미는 마음 건강을 돌보는 정서 케어 캐릭터로, 따뜻한 질문과 배려로 다른 사람들의 기분과 마음을 헤아린다.
회사는 이번 캐릭터 출시와 함께 보험을 넘어 건강 파트너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신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서적, 심리적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모미·마미가 고객의 건강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이서영 기자 2s0@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