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수도권 분양시장이 연말 막바지로 향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생활 인프라가 이미 자리 잡은 실수요 중심 단지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수원 북부권 이목지구처럼 교통·교육·편의시설이 조화된 완성형 주거지가 떠오르고 있다.
북수원 이목지구에 공급 중인 대방건설 '수원 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도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수한 주변환경을 기반으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목지구는 수원 북부권에서도 주거 환경이 안정적인 지역으로, 스타필드 수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생활 편의시설과 녹지가 가까워 여가·문화 생활이 편리하다. 광교신도시와 수원역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수원 이목 디에트르 더 리체 Ⅱ'는 수원 이목지구에 들어서는 약 1,74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실내 수영장·사우나·유아풀·북카페·어린이도서관·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했다. 입주민의 생활 패턴을 고려한 맞춤형 구성이 특징이다. 12%대의 낮은 건폐율과 단지 내 분수정원, 숲길공원 등이 조성돼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는 약 축구장 10개 규모의 근린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어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북수원 이목지구에 들어서는 '디에트르 더 리체 Ⅱ' 단지는 인근 GTX-C 개통 기대감과 우수한 생활 인프라,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단지로,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선택지로 평가된다. 이에 더해 단지는 북수원IC와 인접하여 자차 이용 시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 원, 총 계약금 5% 조건으로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특히 계약 이후 분양가 할인 또는 옵션 무상제공 등의 계약조건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기존계약자에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초기 계약자가 안심하고 선호도 높은 층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파악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십자말풀이 풀고, 시사경제 마스터 도전! ▶ 속보·시세 한눈에, 실시간 투자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