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셀의원 조찬호 대표원장,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골수 채취와 BMAC 추출’ 주제로 강연

글자 크기
청담셀의원 조찬호 대표원장,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골수 채취와 BMAC 추출’ 주제로 강연
조찬호 청담셀의원 대표원장이 ‘2025년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골수 채취와 BMAC 추출 및 다양한 임상시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는 지난 2일 ST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청담셀의원 조찬호 대표원장은 골수농축세포(BMAC)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원장은 BMAC 시술의 핵심으로 “매 시술마다 일정한 품질의 세포를 확보하는 것”을 꼽으며, 이는 재생의료 임상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적 과제라고 설명했다. 그는 “재생 치료의 효과는 유효 세포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며 “시술 결과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BMAC 시술의 표준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대회 참가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조 원장은 ‘혈액 활성화 시술, 어디까지 왔나’ 토론에서 좌장을 맡았다. 이 세션에서는 다시 각광받는 광양자 치료, 재생의학적 미용시술, 엑소좀 테라피, 말초혈액줄기세포에 대한 역사와 현재 등을 주제로 활발할 논의가 이뤄졌다.

조찬호 원장은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이 시행되며 임상에 대한 규제는 강화되고 있는 등 제도적 혼란 속에서도, 일반 국민과 환자들의 세포치료에 대한 기대는 오히려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재생의학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실제 진료현장에서의 접목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조찬호 원장은 하버드대 브리검 여성병원에서 항노화의학 과정을 수료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다. 청담셀의원은 최근 '2025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에서 항노화 줄기세포치료 부문을 수상해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HOT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