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복싱부가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땄다.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청 복싱부가 올해 전국실업복싱대회에서 동메달 3개를 땄다.
이 대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영주시 대한복싱훈련장에서 열렸다.
남자일반부 –85kg급에 출전한 선현욱 선수는 성남시청 김택민 선수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청양시청 손경빈 선수에 아깝게 졌다.
또 남자일반부 -60kg급에 출전한 서동근 선수와 –70kg급에 출전한 국승준 선수도 끈질긴 투지와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 모두 동메달을 따 화순군청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아주경제=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