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종합감사에서 캄보디아 사태 관련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내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의장국인 캐나다의 초청으로 오는 11~14일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조 장관은 외교장관 회의의 확대회의 세션에서 발언할 예정이다. 확대회의 세션의 의제는 △해양안보 및 번영 △에너지 안보 및 핵심광물이다.
조 장관은 회의에 참석하는 주요국 외교장관 등과 별도 양자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한국은 캐나다 초청으로 지난 6월 G7 정상회의, 10월 G7 에너지·환경 장관회의에도 참석했다.
아주경제=전성민 기자 ball@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