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문을 연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의 견본주택이 오픈 첫날에 이어 개관 둘째 날인 오늘(8일)도 견본주택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풍무역세권에서도 사우동의 풍부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단지로 김포는 물론 서울 마곡 등 일대 지역 수요의 시선을 사로잡아 왔다. 특히 지난달 10.15대책 발표 이후로는 비규제 단지로 주목받으며 더 큰 관심이 몰렸고, 견본주택을 오픈 이후에도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견본주택에는 신혼부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상담석마다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며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 이어졌고, 일부 방문객들은 단지 모형도와 유닛을 꼼꼼히 살펴보며 청약 전략을 세우는 등 현장은 종일 붐비는 모습이다. 특히 김포뿐 아니라 서울 마곡, 인천 등 인근 광역 수요까지 몰리며 뜨거운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서울 마곡동에 살고 있는데 전셋값이 너무 올라 부담을 느끼던 중 가까운 김포에 새 아파트가 합리적 가격에 공급된다고 해서 찾아와봤다"며 "분양가상한제 적용뿐만 아니라 비규제 단지라 대출 여건도 좋고 근처에 대규모 학원가나 전철역 등 입지적으로도 살기 좋아 보여 청약에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8일(화) 1순위, 11월 19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후 11월 25일(화)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2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5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경기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1,071세대로 조성된다. 세대 타입은 ▲59㎡A 261세대 ▲59㎡B 60세대 ▲84㎡ 750세대로 구성된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올해 풍무역세권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전용 59㎡ 소형 타입을 갖추고 있어 희소성이 높고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도 가능해 젊은 세대부터 신혼부부, 마곡 등 서울 전세 수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수요층이 주목하고 있다.
분상제가 적용되는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59㎡타입이 5억 원 초반부터 5억 원 중반까지, 전용 84㎡타입은 6억 원 중반부터 7억 원 초반선으로 책정됐다. 서울 마곡동의 같은 면적 평균 전셋값(약 6억 원 중반)과 비슷한 수준이다. 마곡동까지 약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마곡 전세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규제 단지로서 청약 및 대출 부담이 적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서울 전역과 수도권 상당수의 지역이 강력한 규제로 묶인 것과 달리 비규제 단지로서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한 것을 비롯해 여러 조건이 비교적 자유로워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추후 공급될 2차 단지와 함께 풍무역세권과 사우동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듀얼 생활권 입지를 자랑한다. 사우초·사우고를 비롯한 김포 최대 규모의 사우동 학원가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김포시청과 법원, 대형병원,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풍부한 행정·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한 풍무역과 사우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풍무역에는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마곡지구를 비롯해 여의도·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설계적인 완성도 또한 높다. 전용 59㎡의 실속형 타입부터 84㎡ 중형 타입까지 전 세대에 4Bay, 3Room의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 성능을 극대화했고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 등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농구, 풋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지하 2층)을 비롯해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탁구연습장, 샤워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들을 구성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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