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옥 판교점. 사진=삼원가든&다인힐 제공 전통 한식 명가 삼원가든&다인힐(회장 박수남, 대표 박영식)은 로스구이 전문 다이닝 브랜드 ‘로스옥(ROASTOK)’의 판교점과 여의도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로스옥은 ‘로스구이와 위스키의 조화’를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공간이다. 생등심, 안심, 꽃살, 손차돌 등 다양한 한우 부위를 로스로 즐길 수 있으며 김밥 육회, 모둠 젓갈과 밀 전병을 곁들인 한우 차돌 삼합 등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메뉴 구성으로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판교점은 ‘로스옥 X 투뿔등심 한우컬렉션’ 형태로 운영된다. 로스옥의 독창적인 로스구이 메뉴는 물론, 투뿔등심의 시그니처 숙성 등심과 안심, 삼원가든의 비법 양념갈비와 한우 생불고기, 갈비탕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한우가 지닌 풍미와 매력을 코스 형태로 완성해 한층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로스옥 여의도점. 사진=삼원가든&다인힐 제공 박영식 삼원가든&다인힐 대표는 “로스옥은 삼원가든이 지켜온 전통과 다인힐의 실험정신이 만난 결과물로 한우 다이닝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며 “고객들이 매 순간의 식사를 ‘평생 단 한 번뿐인 오늘의 식사’로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원가든은 박수남 회장이 1976년 설립한 이후 ‘한국 고유의 맛과 문화를 세계로 전한다’는 사명 아래 꾸준히 발전해왔다. 특허 받은 다이아몬드 칼집의 양념갈비를 비롯해 오랜 시간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정통 한식 메뉴를 통해 한국 미식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