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비타민C 채워야지”…제스프리, 국내산 썬골드키위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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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비타민C 채워야지”…제스프리, 국내산 썬골드키위 첫 출하
국내 농가 생산량 연평균 성장률 36% 기록…성장세 지속 중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는 국내산 썬골드키위를 올해 첫 출하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스프리 국내산 썬골드키위. 제스프리 제공
제스프리는 자체 품질 관리 프로그램인 ‘제스프리 시스템’을 통해 재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국내산 썬골드키위도 이런 체계적인 시스템과 풍부한 일조량, 화산암 토양 등 최적의 재배 환경을 갖춰 최상급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소비자들에게 사계절 내내 달콤한 과즙과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된 프리미엄 썬골드키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썬골드키위는 20가지 이상의 천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영양소 밀도가 높은 대표적인 ‘밀도푸드’다. 썬골드키위 한 알에는 한국인에게 부족한 대표적인 미량 영양소인 비타민C, 비타민E, 엽산 등을 다양하게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썬골드키위를 하루에 한 개만 섭취해도 성인 기준 1일 섭취 권장량의 100% 이상을 충족할 수 있어 독감 등 환절기 질환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강화에 적합한 과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 썬골드키위 재배 농가도 규모와 생산량이 매년 성장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생산량은 연평균 약 36%의 성장률을 기록해 겨울철 과일 시장의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관계자는 “뛰어난 맛과 높은 영양소 밀도를 자랑하는 국내산 썬골드키위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계절 프리미엄 키위의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스프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역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국내 키위 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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