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제니, 스페인 대규모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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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제니, 스페인 대규모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격
제니, 메드 쿨 페스티벌 2026 라인업. 제니SNS, 매드 쿨 페스티벌 제니가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참석한다. 그는 해당 행사에 K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꾸민다.

페스티벌 2026 라인업 공식 포스터에 따르면 제니는 내년 7월 9일 목요일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등장한다.

제니는 코첼라 2025의 메이저 무대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공연했다.

매드 쿨 페스티벌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이다. 2016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헤드라이너 무대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에게만 주어진다. 작년엔 두아리파가 무대를 장식했고 올해는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무대에 올랐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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