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디지털 격차 해소 노력 결실”
서울 영등포구민 2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5 국민행복 IT(정보기술)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11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올해 IT 경진대회 장년층 부문에서 영등포구민 박모씨가 대상을, 송모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74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24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구 관계자는 “구는 2015년부터 매년 전국대회 수상자를 배출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정보화교육을 운영 중이다. 지난달 기준 기준 127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2759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구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다음달 4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병훈 기자 bhoon@segye.com
정부 국민행복 IT 경진서… 영등포구민 대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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