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8.50%(3050원) 오른 3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3분기 실적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매출은 34.4% 증가한 1068억원, 순이익도 29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펄어비스는 3분기 '검은사막'이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며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송하준 기자 hajun825@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