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표 관광도시 강릉의 부동산 시장에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 내 미분양 물량이 발생되는 가운데, 이미 조기 완판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만은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나 홀로 질주'하고 있다.

■ 브랜드 선호·비치프론트 가치 재확인
이 같은 현상이 강릉 지역 분양 시장에서도 1군 건설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데서 기인한다. 특히 탁 트인 바다 조망권이 향후 집값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전국적으로 입증된 바 있어, 비치프론트 입지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 세컨드홈 특례 확대 등 정책 효과도 '톡톡'
여기에 정부가 발표한 세컨드홈 특례 확대 적용 지역에 강릉이 포함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 투자자들의 관심도 강릉 아파트에 집중되고 있다. 이미 '똘똘한 한 채'의 위력을 체감한 바 있는 수요자들은 강릉의 대장 아파트로 떠오른 '오션시티 아이파크'로 매수 문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실거주와 세컨드홈을 동시에 고려하는 수요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해당 아파트는 강릉의 명소인 송정해수욕장과 안목해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 안목 커피거리, 솔밭 산책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사계절 휴식과 주거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 입주 앞두고 우량 매물 선점 경쟁 '치열'
2026년 8월 입주를 앞둔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는 지방 비규제지역 대출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점을 활용해 우량 매물을 선점하려는 실수요자와 장기투자들 간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한편, 강릉의 부동산시장 양극화 속에서 브랜드 가치와 독보적인 입지를 갖춘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앞으로도 강릉 아파트의 시장을 주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 2026년 사주·운세·토정비결·궁합 확인!
▶ 십자말풀이 풀고, 시사경제 마스터 도전! ▶ 속보·시세 한눈에, 실시간 투자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