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온2는 오는 1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진행 기간은 18일 낮 12시까지다.
이용자는 엔씨의 게임 실행 프로그램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설치한 뒤 캐릭터를 만들고 외형을 꾸미는 과정(커스터마이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 둔 캐릭터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온2는 200가지 넘는 얼굴·몸매·피부색·눈동자·근육 형태 등 세부 항목을 직접 조정할 수 있다. 원하는 모습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외형 꾸미기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해 미리 만들어 둔 기본 모델(프리셋)도 제공한다.
지난 10월 열렸던 ‘서버‧캐릭터 이름 선점’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는 자신이 찜해 둔 서버에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는 계정당 1개만 생성 가능하다. 선점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신규 서버 4곳도 추가로 연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