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창고를 비롯해 1층 배송센터, 2층 사무실·교육장, 3층 음악(악기연습)실, 4층 고객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남동구는 최근 늘어나는 청년 상인과 기존 상인의 상생 발전을 위한 거점이자 고객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상인들에 최신 시장 경향과 고객 서비스에 대해 학습할 공간과 기회를 제공, 매출 증대와 상권 활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로운 고객층은 유입하고 상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현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