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인천~나리타 신규 취항…국제선 첫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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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인천~나리타 신규 취항…국제선 첫 날갯짓

국내 아홉번째 저비용항공사(LCC)인 파라타항공이 17일 첫 국제선 노선인 인천~일본 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운항편은 지난 7월 도입한 1호기(A330-200·294석)가 투입됐다. 전날 오전 9시40분 인천을 출발한 뒤 오전 11시40분에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첫 운항편은 90%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인천~나리타 노선은 오전 9시40분 인천 출발, 오후 1시35분 나리타 출발 스케줄로 주 7회 양국을 오간다. 오는 24일부터는 오전 11시30분 인천 출발, 오후 3시20분 나리타 출발 편을 추가해 주 12회 운항을 이어갈 예정이다.


파라타항공은 나리타 노선에 이어 오는 24일 베트남 다낭, 26일 베트남 나트랑·푸꾸옥, 다음 달 1일 일본 오사카에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또 오는 24일부터 비즈니스 클래스를 운영하며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는 "안전 운항과 진심이 담긴 서비스로 고객 신뢰를 쌓아가고 국내선에 이어 국제선에서도 파라타항공만의 브랜드 정체성이 담긴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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