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하츠투하츠’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2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포커스(FOCUS)’는 11월 20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첫 1위를 기록했다. 하츠투하츠가 오리콘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앨범은 쿨하고 시크한 매력의 하우스 장르 타이틀 곡 ‘FOCUS’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돼 한층 폭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데뷔했으며,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 등 8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SM이 2007년 ‘소녀시대’ 이후 18년 만에 선보이는 다인원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오는 28일 ‘2025 마마 어워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말 무대에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