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에 최태성 작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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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에 최태성 작가 선정
교보출판 어워즈 12월 2일 개최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작가가 제12회 교보문고 출판어워즈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받는다고 교보문고가 26일 밝혔다.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태성 작가. 교보문고 제공 교보문고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 분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선정 사유를 설명했다.

‘올해의 콘텐츠’는 한로로 소설 ‘자몽살구클럽’이 선정됐다. ‘올해의 출판사’는 ‘초역 부처의 말’을 펴낸 포레스트북스에 돌아갔다. ‘내일이 기대되는 출판사’로는 배우 박정민이 운영하는 ‘무제’가, ‘내일이 기대되는 마케터’는 1인 출판사 책폴의 이혜재 대표가 뽑혔다.

정경원(길벗), 고은미(김영사), 안호성(다산북스), 서지화(문학동네), 이광호(비즈니스북스), 한아름(빅피쉬), 김태윤(윌북) 등 7명은 ‘올해의 마케터로 선정됐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서점인들이 직접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는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가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출판계와 교보문고가 협업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출판 유통계의 대표적인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2월 2일 열린다.

박태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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