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차종 최대 500만원 할인"…현대차, 12월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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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차종 최대 500만원 할인"…현대차, 12월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
현대차가 2025년 연말을 맞아 그랜저를 비롯한 인기 차종에 대해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사진현대차현대차가 2025년 연말을 맞아 그랜저를 비롯한 인기 차종에 대해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사진=현대차]현대차는 2025년 연말을 맞아 그랜저를 비롯한 인기 차종에 대해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랜저 차종에 대해 특별 행사를 실시하고 그 외 현대·제네시스 인기 차종에 대해서도 최대 5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더불어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를 구매하면 가격 200만원 할인 또는 기간에 상관없이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무이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할부 프로그램은 선수율 10% 납입을 전제로 36·48·60개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가량 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 트림(판매가 5266만원)을 모빌리티 표준형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경우 약 498만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 있다. 차량의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현대·제네시스 인기 차종에 대해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나 EV는 기본 300만원 △아이오닉 5는 200만원의 가격 혜택을 기본적으로 적용 받고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는 최대 200만원의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포터 EV는 차량 가격 150만원 할인에 더해 50만 원의 충전 포인트를 지원한다.

제네시스 △GV80는 최대 500만원 △제네시스 플래그십 차량인 G90는 최대 400만원△G80 ·GV70는 최대 3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내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이 연말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오주석 기자 farbrot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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