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급은 조합원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서로간 유대감을 높이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원주시청 공무원들이 노조에서 지급한 패딩조끼를 입고 있다. 시 노조 제공 패딩조끼 지급은 2020년에 이어 5년만에 실시한 것이다. 지난달 27일부터 배부를 시작해 이날 모든 부서에 배부를 완료했다. 문성호 시 노조 위원장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 조합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단체패딩조끼를 지급했다"며 "며 “앞으로도 항상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