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는 12월 24일 11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 관내 의용소방대 대장(서면 남·여 의용소방대, 모곡수난전문대)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서면남성의용소방대장 이병교, 서면여성의용소방대장 이보람, 모곡수난전문의용소방대장 남궁 협 대장이 뜻을 모아 마련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대장들은 평소 지역 안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서면 관내 의용소방대 대장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연말을 맞아 개인적인 뜻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의용소방대 대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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