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중학교 1학년 일동, 머핀 판매수익금 이웃돕기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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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중학교 1학년 일동, 머핀 판매수익금 이웃돕기 기탁

사진|평창군청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전야제에 머핀빵 판매 수익금 전액인 175,200원을 평창읍사무소에 기탁했다.

평창중학교 1학년 전체는 10월말 자유학기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머핀빵 만들기 수업으로 직접 만든 머핀과 쿠키를 중학교 전체 학생들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모아 기탁한 것이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한창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중학생들의 손길이 깃든 성금은 그 어떤 것보다 의미가 크고 소중하다”며 “각각의 학생들에게 굿매너 홍보물품(반달 크로스백)을 나누어 주며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었다”고 말했.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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