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은 주말 한파 속에서도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회복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5~7도로 평년보다 낮겠고, 다음 날은 아침 -4~1도, 낮 9~12도까지 오르며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소폭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노약자·어린이의 야외 활동 자제,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위험 점검, 수도계량기·보일러 보온 관리, 온실·축사 난방 유지, 양식장 수위 조절 등 농·축·수산 분야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더라도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낮을 수 있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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