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북촌 통합스튜디오 쇼룸으로 셀러 지원 본격화
-북촌 픽넘버쓰리(Pick No.3) 매장 방송서 2억5천만원 판매 성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클릭메이트 ㈜퀸라이브가 단골 고객 확보를 위한 셀러 육성 방안을 본격화한다. 편의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통합 스튜디오 쇼룸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셀러들의 방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북촌 픽넘버쓰리(Pick no.3)에서 매장 런칭 오픈 전 방송서 2억5천만원 판매 기록
클릭메이트는 30일 북촌에 오픈할 폰드그룹(대표이사 임종민 김유진)의 K뷰티 큐레이션 브랜드 ‘픽넘버 쓰리(Pick No.3)’ (올그레이스 대표이사 김강일) 매장에서 인기셀러인 쓰리백 방송에서 2억5천만원이라는 탁월한 판매 성과를 거두며 화장품 특화 쇼룸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과 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클릭메이트의 차별화 전략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북촌의 픽넘버쓰리(Pick No.3)는 폰드그룹이 인수한 ‘조선미녀’ 최초 기획자인 김강일 대표의 화장품 유통 플랫폼 올그레이스 K뷰티 큐레이션 브랜드이다. ‘픽넘버 쓰리(Pick No.3)’는 오는 30일 북촌에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내 총 15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Pick No.3는 국내외 20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한 K뷰티큐레이션매장 쇼룸으로, 클릭메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셀러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방송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로 협의하였다. 뷰티 카테고리에 특화된 만큼 고객큐레이션 관점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며, 브랜드 다양성으로 차별화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판교 모다아울렛 3층, 첫 통합 스튜디오 쇼룸 운영
(주)퀸라이브 클릭메이트는 모기업인 폰드그룹(대표이사 임종민·김유진)과 함께 판교 모다아울렛 3층에 첫 통합 스튜디오 쇼룸을 마련했다. 셀러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방송 공간, 상품소싱에 대한 부분을 지원하여, 언제든 편리하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이번 쇼룸은 라이브커머스에 필요한 상품과 방송의 모든 인프라를 갖춰 셀러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폰드그룹의 상품 및 모다아울렛 입점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통해 다양한 상품군을 소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셀러 중심 생태계 구축, “편의성이 경쟁력”
클릭메이트의 통합스튜디오 쇼룸 추진은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셀러 육성’이 플랫폼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판단에서 나왔다. 단순히 플랫폼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 공간, 상품 소싱, 물류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셀러들의 성공 확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모기업 폰드그룹의 유통 인프라와 브랜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셀러들이 검증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북촌 Pick No.3 쇼룸에서의 2억5천만원 판매 기록은 이러한 통합 지원 시스템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다.
클릭메이트 관계자는 “셀러들이 콘텐츠 기획과 방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물리적·유통적 환경을 모두 갖춘 통합 쇼룸을 운영하게 됐다” 판교와 북촌 두 거점을 시작으로 셀러 친화적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플랫폼 간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클릭메이트의 셀러 육성 및 브랜드 상품 소싱전략이 단골고객 확보로 이어지는 차별화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