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 ‘디클래시(DCLASSY)’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차세대 기대주 박혜준 프로를 브랜드 첫 스포츠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디클래시를 운영하는 DNC 에스테틱스는 31일 박혜준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5 시즌 롯데 오픈 우승자인 박혜준은 데뷔 4년 만에 안정적인 퍼팅과 집중력을 입증하며 투어의 핵심 유망주로 떠오른 인물이다.
DNC 에스테틱스(DNC Aesthetics) 유현승 대표는 “박혜준 선수는 필드 위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뛰어난 자기 관리로 경기 운영의 꾸준한 성장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섬세한 기술력으로 완성된 우아한 아름다움’이라는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협업을 결정했다. ”며 “브랜드 첫 스포츠 홍보대사로서, 이번 협약이 서로의 가치를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혜준 선수는 “디클래시와 같은 전문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브랜드의 핵심가치와 섬세한 제 경기 운영 스타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만큼,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클래시는 DNC 에스테틱스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메디컬 에스테틱 브랜드로, 대표 제품인 ‘디클래시 CaHA’는 칼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CaHA) 기반 콜라겐 부스터다. 브랜드는 이번 홍보대사 협약을 계기로 스포츠 마케팅을 포함한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에스테틱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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