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데이터, 정부가 공인했다” GKL, 공공데이터 품질 ‘우수’ 등급 획득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가 공공데이터 관리 역량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인받았다.

31일 GKL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우수(ALL)’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각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의 정확성과 관리 체계를 종합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GKL은 이번 인증을 통해 체계적인 데이터 거버넌스 역량을 입증했다.

GKL 사옥. 사진ㅣGKL

그랜드코리아레저는 이번 평가에서 데이터 품질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표준 관리와 정기적인 품질 점검을 통해 업무 전반에 품질관리 기준을 적용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고수요·고가치 데이터를 중심으로 품질 개선을 추진하고, 이용자 관점에서 데이터를 정비해 공공데이터의 신뢰성과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온 점도 인정받았다.

윤두현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장은 “이번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우수 등급 획득은 전 직원이 함께 추진해 온 데이터 품질관리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와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통해 문화·관광 산업 분야 공공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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