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나한테 돈 쓸 일 없을 것 같아서 환전도 안 해왔습니다. ”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짠돌이’ 임우일이 빈 지갑으로 말레이시아에 입성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는 2026년 새해 첫 여행 친구로 합류한 개그맨 임우일의 패기 넘치는 ‘무지출 여행’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떠나기 전부터 임우일의 합류 소식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유세윤은 “우일이가 개그계에서 유명한 짠돌이”라며 “섭외 전화에서 ‘돈 안 쓸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더라”고 전해 멤버들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장동민은 “우일이가 평소 가성비 좋은 동남아 여행만 다닌다”며 “이번 기회에 독박투어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주자”고 전의를 불태웠다.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멤버들과 만난 임우일은 상상 이상의 포부를 밝혀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는 “이번 여행에서 독박에 걸리지 않을 자신이 있어 환전을 아예 안 해왔다”며 “이상준 선배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무독(무독박)’ 게스트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선언했다.
돈 한 푼 없이 여행을 즐기겠다는 임우일의 ‘배짱 선언’에 김대희는 “이상준이 공짜로 놀다 가니 다들 기대를 하는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과연 환전 ‘0원’의 패기를 보여준 임우일이 독박즈의 집중 견제를 뚫고 ‘무지출 챌린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임우일의 합류로 더욱 치열해진 독박 게임은 3일 오후 9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