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검사장을 포함한 검찰 간부를 대상으로 인사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만간 검사장 승진을 포함한 대대적인 검찰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오전 검사장 승진 대상자인 사법연수원 34기 검사들을 대상으로 인사 검증 동의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조만간 검찰 중간·고위 간부 인사가 예상된다.
법무부가 지난해 7월 새 정부 출범 후 대대적으로 첫 검사장급 전보·승진 인사를 단행한 지 약 6개월 만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사임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의 자지를 메우기 위해 소폭의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후 항소 포기 사태 이후 항의성 성명을 낸 검사장들을 포함한 검찰 고위 간부를 대상으로도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유경민 기자 yookm@segye.com
[단독] 법무부, ‘검사장 승진 대상’ 인사검증 작업 착수…조만간 검찰 간부 인사
글자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