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케이스마텍,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선보여…해외 확장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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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케이스마텍,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선보여…해외 확장 속도

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케이스마텍(Ksmartech)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보안 서비스 '키포씨 시큐어폴더(KEY4C SecureFolder)'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케이스마텍은 CES 베네시안 엑스포 내 한국관에 마련된 부스를 통해 키포씨 시큐어폴더를 전시했다. 행사 기간 중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이 부스를 방문해 제품과 기술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키포씨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암호화 키의 생성·저장·관리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는 HSM 기반 통합 키 관리 플랫폼이다. 해당 솔루션은 GS 인증 1등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 ISO/IEC 27001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보안성을 검증받았다. 공공기관과 금융권 등 높은 보안 요건이 요구되는 분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키포씨 시큐어폴더는 암호화된 키를 기반으로 사용자 드라이브 내에 암호화 전용 폴더를 생성하는 보안 서비스다. 폴더에 저장되는 모든 파일은 자동으로 암호화되며, 랜섬웨어가 시스템에 침투하더라도 암호화된 데이터에는 접근할 수 없어 안전하게 보호된다.


또한 로그아웃 시 암호화 폴더 자체가 시스템에서 사라져 외부에서 위치를 확인할 수 없는 구조로, 데이터 유출 위험을 근본적으로 차단한다. 일반 사용자는 마운트된 폴더를 평소 사용하던 폴더처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별도의 학습 없이도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회사는 영업비밀 보호 및 기업 핵심 데이터 유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스마텍은 현재 현대오토에버 유럽 법인에 키포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금융 서비스에서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현재까지 특허 48건, 수상 16건, 인증 12건을 보유하며 클라우드 보안 및 암호화 키 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번 CES 참가를 발판으로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앞세워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순호 케이스마텍 대표는 "키포씨 시큐어폴더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접근과 보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실질적인 보안 서비스"라며 "이번 CES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보안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공공·금융·기업 환경 전반에서 신뢰받는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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