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상진 성남시장]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7일 "시정의 성과는 수치와 결과로 증명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는 말이 아닌 결과로 시민 신뢰에 응답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신 시장은 "민선 8기가 출범 3년 차를 맞아 공약 이행, 도시 재편, 재정 건전성 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96.1%에 달한다"고 귀띔했다.
전체 공약 148건 중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이 127건(85.8%), 정상 추진 20건으로 사실상 대부분의 공약이 궤도에 오른 상태다.
[사진=성남시]
신 시장은 대표 성과로 △ 28년간 방치됐던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성남물빛정원’ △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 고령자 복지주택 조성 △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및 트램 1·2호선 추진 등을 꼽는다.
특히, 철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철도기금 3000억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중장기 도시 교통 청사진에 대한 정책 의지를 분명히 했다.
생활권 도시 재편도 본격화 하고 있다.
신 시장은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2027년 상반기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노후 주거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기능 회복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재정 성과 역시 두드러져 신 시장은 행정안전부 실시, 22025년 지방재정분석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성남시]
2022년 최하위권에서 최고 등급으로 도약한 것으로, ‘채무 제로 도시’ 기조 아래 건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은 재정 운영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 시장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신상진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오는 것이 진짜 시정"이라면서 "민선 8기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점검과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는 시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성남=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