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웨비나는 PLLA(Poly-L-Lactic Acid) 기반 콜라겐 자극형 치료제인 올리디아의 과학적 우수성과 안전성, 그리고 임상적 활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박 원장은 ▲PLLA의 특성과 기존 바이오스티뮬레이터와의 차별성 ▲올리디아의 제품적 장점 ▲주입 및 수화 방법 등 시술 프로토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형욱 원장은 발표에서 “올리디아는 피부 내부 섬유아세포를 직접 자극해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단순 볼륨 보충을 넘어 피부결, 탄력, 윤곽 개선까지 복합적인 효과를 제공한다”며, “특히 안정성과 재현성이 뛰어나 다양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밀한 주입 테크닉과 체계적인 수화 과정이 병행되어야 최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술 전문가의 숙련도를 강조했다. 더에쓰씨에 따르면 올리디아는 안전한 생분해성 고분자 PLLA 성분을 주성분으로 하며, 피부 속에서 점진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장기간 지속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콜라겐 주사다.
주름·피부결 개선에 적합한 ‘올리디아 120’과 깊은 주름 및 볼륨 회복에 효과적인 ‘올리디아 365’로 나뉘어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입자 구조가 매끄럽게 처리되어 결절 발생 위험을 줄이고, 국내 식약처와 유럽 CE 인증을 모두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편, ㈜더에쓰씨는 올 5월, 올리디아를 기반으로 한 학술 연구회 ‘올리디아 S.O.S(Science for Olidia Solution laboratory)’를 공식 출범하고, 국내외 핵심 의료진으로 구성된 에디토리얼 보드(Editorial Board)를 위촉한 바 있다. 박형욱 원장 역시 에디토리얼 보드 멤버(Editorial Board Member)로 참여해 올리디아의 임상적 확장성과 글로벌 가이드라인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 공유된 임상 경험은 향후 올리디아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