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우리은행의 기업금융 특화 플랫폼 ‘우리WON기업’의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지난해 말 기준 17만8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2024년 말 14만7000명 수준이던 MAU는 일 년 만에 21% 증가한 17만8000명을 넘어섰다.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인 프로세스 개선과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 확충,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마케팅 전개가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먼저 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대출업무에서는 서류 작성부터 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처리 가능한 ‘FAST 대출상담 서비스’과 ‘개인사업자 대출 비대면 기한연장’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우리 사장님 대환대출(6월) ▲우리 사장님 신용대출(10월) ▲사장님 인테리어론(11월) 등 비대면 특화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개인사업자와 소상공 맞춤형 마케팅을 확대, 품짐한 경품을 내걸고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우리WON기업 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UI·UX 전면 개편을 비롯해 개인사업자 전용관 신설, 특화 서비스 도입 등을 준비 중이다. 오는 2월과 4월에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우리은행은 기업고객의 경영 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생산적 금융을 선도하고, 고객 가치 중심의 기업금융 플랫폼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