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장선, 이동재, 이채준, 서연희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바른]법무법인 바른이 IP 장선(연수원 29기), 금융 이동재(31기), 방위산업∙조선 이채준(32기), 입법컨설팅 전문가인 서연희(변시 5회)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선 변호사는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계약, 분쟁, 공정거래, 조세, 컴플라이언스 등 전 분야에 걸친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로, 특히 프랜차이즈와 관련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몇 안되는 변호사다.
그는 법무법인 광장에서 25년간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와 송무를 수행한후, 1월 바른에 합류했다. 장선 변호사는 그간 실무에서 체득한 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 특유의 협상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프랜차이즈의 도입 및 이와 관련된 분쟁과 협상에 있어 국내기업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법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 변호사는 △L그룹을 위한 국내 최초의 영업비밀 보호 프로세스 구축 프로젝트, △신OO제철과 P제철 간의 국내 최대 규모의 영업비밀 침해 분쟁, △PATENT TROLL이 제기한 국내 최대 규모의 특허침해소송으로 E통신장비회사와 OO대학교 산학협력단 사이의 특허침해 소송, △신OO과 창업자 OOO 박사 사이의 국내 최대 규모의 스톡옵션 관련 소송, △OO항공과 OOOO항공 사이의 Flight Operation Manual 관련 저작권 침해 소송, △L사와 C사 사이의 악어 표장 관련 상표침해소송 등은 장선 변호사가 직접 수행한 대표적인 사건이다. 매리어트, 인터콘티넨탈호텔그룹, 힐튼 등 글로벌 호텔 그룹과 파이브가이즈, 크리스피 크림, 맥도날드, 서브웨이, 쉑쉑, 세븐일레븐 등 100여 개 이상의 해외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국내 진출 자문을 담당했다.
이동재 변호사는 금융 및 건설 분쟁 전문가다. 이 변호사는 국내외 대형 금융기관과 건설회사를 대리해 증권, 펀드, 파생, 구조화금융 등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및 발전소·도로·항만·철도·환경 등 사회기반시설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수행해왔다. 법무법인 광장(2005~2023)과 린(2023~2025)을 거쳐 2026년 1월 바른 금융그룹에 합류했다.
이 변호사는 금융분야에서 △C은행, L펀드 등이 인수한 국내회사 발행BW, CB 대금 회수 분쟁, △E조합이 인수한K은행 발행의CD 위조 분쟁, △H증권사, P은행, K은행의 ABCP 거래 분쟁, 프로젝트/건설분야에서 △P사의 바이오가스 발전소 전기사업허가 취소소송 분쟁, △P사의 포천 복합화력발전소 실시계획승인처분 취소소송 분쟁, △H그룹사, D그룹사, S건설사의 삼송열병합발전소 공사대금 증액 및 확정 분쟁, △C그룹, S그룹의 계열사 분리에 따른 계열사간 분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채준 변호사는 삼성테크윈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등 방산 및 조선업분야 대기업에서 10년간 임원으로 법무팀장직을 수행한 이 분야 스페셜리스트다. 최근 MASGA를 필두로 방산과 조선업이 부각되고 있고, 우리기업들의 해외진출 과정에서 다양한 법적자문 및 분쟁이 예상되는 만큼 이변호사의 합류는 바른의 K-방산과 조선업 분야 대응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채준 변호사는 2003년 삼성중공업 사내변호사로 입사해 2013년말 삼성그룹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 삼성테크윈 법무팀장으로 이동했다. 2015년 한화그룹의 삼성그룹 방산업 인수로 삼성테크윈이 한화테크윈으로 변경된 후에도(이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 법무팀장직을 수행하면서 한화그룹이 국내 최고의 방산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했다. 2023년에는 삼성중공업 근무시의 조선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T/F에 참여해 성공적 인수에 기여했고, 이후 한화오션 법무담당으로 옮겨 한화오션이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 이바지했다.
이 변호사는 기업에 있으면서 △협력사들의 성적서 위조로 인한 방산이율 감액 취소소송, △수리온 헬기 불시착으로 인한 손해배상 소송, △함정 등 방산제품 제조관련 지체상금 소송, △방위사업청 입찰절차에 있어서 각종 가처분, △방위사업청의 부정당제재처분 집행정지 및 취소소송, △방산업체 M&A과정에서의 산자부승인 자문,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 TF 법무담당 등을 수행했다.
서연희 변호사는 이재명정부 국정과제를 기획한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에서 고용노동, 보건복지, 보훈 인권분야 로드맵을 설정하는 데 참여한 입법·정책 컨설팅 전문가다. 서 변호사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의 정책 기획 경험과 민주당내 국가균형성장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전개될 이재명정부 정책 실행 과정에서 기업이 해결해야 할 정책 대응 이슈에 대한 맞춤컨설팅을 수행하고, 법률 자문과 정책 해석을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년간 중대재해법에 대한 자문 및 화학물질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향후 산업안전과 환경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형 대표변호사는 “이번 영입을 통해 IP, 금융, K-방산 자문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으며, 동시에 새 정부 들어 강화되는 추세인 각종 규제대응에서 해결책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 “바른은 올해에도 각 전문서비스 영역별로 실력과 인품이 검증된 전문가들을 지속 영입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자문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른은 이들 외에도 송하섭(변시 9회), 이충하(12회), 최영주(13회), 한윤석(14회) 변호사를 영입했다.
아주경제=권규홍 기자 spikekwon@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