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세월을 역행하는 독보적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
윤혜진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폭풍 업로드 미안하다. 몇 년 만의 해외여행인지 아시지 않느냐. 이해해 달라”는 애교 섞인 글과 함께 휴양지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혜진은 발리의 한 유명 리조트 수영장에서 도트 무늬가 가미된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그녀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엿보이는 몸매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라인은 물론, 갈비뼈가 선명히 드러날 만큼 슬림한 ‘뼈말라’ 체형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윤혜진은 수영장 끝자락에 누워 포즈를 취하면서도 발끝을 꼿꼿이 세운 ‘포인(point)’ 자세를 보며 “발 포인 진짜 왜 하는데... 할 거면 턴아웃도 하든가. 병이다 병, 습관 진짜 무섭다”며 현역 시절의 습관이 몸에 배어 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어느덧 훌쩍 커버린 딸 지온 양을 향해 “언제 커서 서로 사진 찍어주고 참...”이라며 뭉클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아이랑은 리조트가 답인데, 너 왜 조식 안 먹는다는 거야? 엄마는 배고파”라며 현실 엄마의 고충을 덧붙여 팬들의 공감을 샀다.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인 윤혜진은 결혼 후에도 꾸준한 스트레칭과 연습을 통해 현역 시절 못지않은 긴장감 있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thunder@sportsseoul.com